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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도 씁니다
조 바이든
1. (2020.8.26.) 흑인 대통령이 딸과 팔짱을 끼고 백악관 잔디를 걸을 때, 공화당원 백인은 인지부조화에 걸렸을지 몰라도, 동아시아 사람인 나는 흑인에 대한 인종차별이 끝난 줄 알았다. 내가 순진했지. 2. 조지 플로이드 사건에 이어 블레이크 사건이 터졌다. 경찰은 구체적인 설명을 하지 않고, 대통령의 아들이란 놈은 그의 전과로 물타기를 시도했고 민주당은 부글거리고 있다. 이와 비슷한 일이 다시 일어날 거라고 생각한다. 두 인종은 이미 지독하게 얽혔다. 노예선을 타고 강간과 구타를 당해 온 조상 밑에서 태어난 흑인들, 총기 규제에 대해 어깨를 으쓱거리고 전통을 들먹이는 보수파 상원 의원과 제도권의 승자들, 쓰레기 같은 교육을 받고 갱스터가 되어 마리화나와 권총을 들고 다니는 흑인들, 반항하는 총..
얼치기
2021. 2. 5. 19:23